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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항에 적응하지 못하고 죽어가는 구피들을 보면, 내가 생명을 너무 하찮게 여기게 여기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배를 보이고 죽어있는 구피를 젓가락으로 집어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릴 때마다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나의 목숨 값은 그보다는 가치 있기를 바라도 되는 걸까?
부지런히 읽고 쓰는 논술 선생, ISFP, 할 말을 마음에 담아 두는 성격,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헛똑똑이, 사랑을 글로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