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주할 날이 올까요
그런 날이 오지 않더라도
괜찮아요
이 공간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추억이 되고
기쁨이 될 테니까요
다행입니다
별로 특별하지 않더라도
제 얘기를 들어줄
당신이 있어서
당신과 나 사이를 이어주는 건 책과 글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