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달리다

by 책사이


한동안 잠잠하다


또다시 찾아온


극심한 불안 증세



심장이 벌렁벌렁


듬대고


손도 덜 떨려


반쯤 넋이 나가


옆에서 뭐라 해도 들리지 않는다



조용한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들


머릿속을 허옇게 질리게 만드는


그것.




제발 이대로 아무일 없이 지나가주길..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말보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