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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언제까지..

by 책사이


대체 언제까지 엄한 사람이,

얼마나 더 많은 무고한 시민이 희생되어야 하나요.


목숨이 위태로운 분을 두고

너무 쉽게 매도하고 왜곡하고 험한 말이 오고 가니


안타깝고 미어지는 가슴

원망스럽기만 한 이 마음을 어찌 해야 할까요.


당신의 맺힌 한을 풀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분신 현장에서 발견된 정원스님의 스케치북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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