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포옹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지미 리아오 《허그》HUG
환상적인 그림과 상상력 가득한 아름다운 스토리로
감수성을 자아내는,
동양의 '장자끄 상뻬'라 불리는
대만 일러스트 작가 지미 几米 jimmy 리아오.
<별이 빛나는 밤>, <파란 돌>, <숲속의 비밀> 등
우울한 도시, 메마른 현실의 틈에서
사랑과 소망과 희망의 꿈을 심어주는 그의 그림책들.
(윤석미 작가님과 동명의 제목인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도 있다.)
그 중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사랑하는 이들을 꼬옥 안아주고 싶어지는 책 《허그》
책 속으로
자신만 알며 홀로 지내던 빨간 사자.
동물들과 어린 아이들이 나누는 따뜻한 포옹이 담긴 책을 통해 포옹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된다.
당신의 마지막 포옹이
언제였는지 기억하나요?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무엇일까요?
이 세상에서 가장 영원한 건 무엇일까요?
당신이 날 꼬옥 껴안고
다정한 목소리로 "널 정말 사랑해."라고 하면
그 날은 내 인생 최고의 날이 될 거예요.
많이 안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