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자고,
집안일도 끝내고,
똑딱똑딱 시계 소리만이
고요함과 정적을 가르는
온전히 나만 느낄 수 있는 시간.
한강 <채식주의자>
소로<나는 어디서 살았으며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박완서 <호미>
세 권을 집어들었다.
왠지 묘하게 잘 어울리는 책들이다.
들어가보자.
그분들의 심연 속으로..
당신과 나 사이를 이어주는 건 책과 글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