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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사이 May 11. 2016

감정 다스리기

출처 -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어떤 날은

미친듯이 책만 읽고 싶은 날이 있고


어떤 날은

미친듯이 쓰고만 싶어지는 날이 있다.


또 어떤 날은

미친듯이 생각만 넘쳐 나는 날이 있다.



오늘밤은


무언 미치도록 그리워지는 밤이다.


어떤 것에 대한 불안이 급습한 것일까.


무엇에 또 의지하려 했던 것일까.


밀려오는 무력감.


오늘도 내 기분은 극과 극을 달린다.


감정 다스리기 참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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