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화 - 더높은 곳으로 [개미]

그곳에서 우리는 새로운 모험을 꿈꾸며 함께 나아갔다.

by 마음이 동하다


나무위 바람에 멀

굶어서 배고파 혼

느껴진 달콤한 기

친구들 저앞에 이

뒤늦게 따라간 성

먹이를 찾고서 음

함께한 여정에 의

더높은 곳으로 개

봄의 어느 날, 나무 위에서 느끼는 바람에 멀미가 나기 시작했다. 높은 곳에서의 기분은 좋지만, 굶어서 배고파 혼미한 상태였다. 그때, 나뭇잎 사이로 느껴진 달콤한 기미가 내 코끝을 간지럽혔다. 그 향기를 따라가니 친구들이 저 앞에 이미 모여 있는 모습이 보였다.


“어디서 그렇게 맛있는 걸 찾았어?” 물어보자, 친구들은 신나게 대답했다. 하지만 뒤늦게 따라간 성미는 그들보다 한참 뒤처져 있었다. “나도 같이 가고 싶어!”라고 외치며, 나무를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드디어 친구들과 함께 먹이를 찾고서 음미하는 순간, 그 맛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달콤한 꿀이 입안 가득 퍼지며, 힘이 솟아났다. 함께한 여정에 의미를 느끼며, 우리는 서로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다.


이제 더 높은 곳으로 개미는 올라가기로 결심했다. 나무의 정점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정말 아름다웠고, 그곳에서 우리는 새로운 모험을 꿈꾸며 함께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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