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평화의길벗 라종렬 Sep 01. 2019

여호수아 01:01-09

여호수아 01:01-09

<40자 메시지>

신앙 여정은 전쟁과 같으나

주님의 동행 약속은 담대함의 원천이며

순종은 평탄과 형통의 첩경이다

(여호수아 1:1~9)


출애굽 = 구원

광야 = 신앙 여정

약속의 땅 = 하나님의 나라.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이 성취되어가는 여정은

이미와 아직 사이의 긴장 속에 

전쟁과 같은 상황이 계속됩니다. 

(여호수아의 전쟁이나, 예수님의 사역가운데 전쟁

요한계시록의 재앙으로 표현되는 전쟁 모두 

같은 이야기를 다양하게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길을 걸어갔으나 실패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길을 온전히 걸어

다 이루셨으며 

오늘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 삶이 전쟁같이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이 가신 그 길을 따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면

비록 고단하나 평탄과 형통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통해서

동서남북 땅끝까지 하나님의 나라 이뤄지길 

명하시고 바라셨습니다. 

그리고 확신하셨습니다. 

영토가 되리라, 차지하게 하리라 하시며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가나안에서도 숱한 패역함 속에서도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끌려간 그 곳에서도

주님은 함께 하셨으며

기어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며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 이후에도

끝날 까지 임마누엘하심의 약속을 이어가시니

오늘 우리와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바라고 소망하며 살아갈 용기를 얻습니다. 


믿음은 순종입니다. 

형통은 주의 뜻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함께하심은 주님의 약속이니 붙잡고 가는 것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는

명령에 대한 순종은

임마누엘 하신 주님과 함께

믿음으로 걸어가는 첩경입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입니다. 

주님이 싸우시고 인도하시고 열어주시니

오늘도 우리 삶에 함께 하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기쁨으로 주의 나라(통치)를 순종하며 살아갑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에스겔 20:27-39 불순종의 역사에 대한 심판 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