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3:01-23
사무엘상 13:01-23 버림받은 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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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을 왕으로 세우실 때 가장 우선한 사명은
이스라엘을 블레셋으로부터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은 자신의 사명에 충실하지 못합니다.
사울이 블레셋과 처음 대치 할 때에,
하나님의 영이 임함에도 블레셋에 어떤 시도도 하지 못하고
사명에 충실하지 못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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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처럼 피치 못하게 블레셋과 싸운 것처럼
사울은 아들 요나단에 의해서
비로소 블레셋과의 전투가 시작되고,
사울은 이 싸움에 어쩔 수 없이 참여합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사람으로서
사울은 너무도 부족한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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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적절한 분별과 순종과 행동할 때를
잘 알고 살아야 합니다.
사울은 지금 자신의 부르심에 대하여
적극적인 순종은 커녕
확신도 의도도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럴 때 여기까지 부르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선택과 유기 사이에 갈등하심이
하나님의 후회하심으로 표현됩니다.
결국 사울은 이렇게 하나님께 버림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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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선택하시고,
또한 버릴 자유도 있으십니다.
그러나 그 책임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아니라
불순종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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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백성이 흩어지고 사무엘이 늦게 도착한 것은
하나님의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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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는 자는 야웨 전쟁에 참여할 자격 없습니다.
사울이 기드온 전쟁을 안다면 하나님의 의도도 알았을 것이다.
소수의 병사로 블레셋과 싸우기를,
그래서 그것을 통해 하나님 영광 받으시기 원하시는데
이런 하나님의 의도 몰랐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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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 제사장이 드려야 할 제사를
사무엘이 없이 드린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사울의 문제는
이러한 행위를 통해서
결국 여호와 하나님을 무시한 것이며
다른 말로 하면 불순종한 것이며 거역한 것이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불순종하고
하나님 아닌 것의 종노릇하고서도
자칭 왕이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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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국적으로 하나님의 영광보다 자신의 영광에 집착합니다.
백성이 자신을 따르지 않을 것을 두려워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하지 못한
지도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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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사울에게만 있는 철병거
이미 하나님께서 모든 특권들을 주셨으나
결국 그것들을 잘 인지하지도 깨닫지도,
또한 배우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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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울은 그 아들 요나단에게
많이 배웠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오늘날 자녀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