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나누는 대화

[일상 이야기 1] 나아가는 발걸음

by 푸르미



(과거의 흔적. 휴대폰 메모장에 작성해 두었던 내용을 확인한다.)


공감을 나눈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 삶'에 대한 어머니의 조언에 고개를 끄덕인다.


'노력도 생각대로 되는 것만은 아니구나.'


속마음을 드러낸다. 하늘을 가리는 먹구름 같은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


"안 좋은 감정들을 대표해 잘못했다."

감정을 추스른다. 진심이 담긴 어머니의 말씀에 새벽의 찬 공기를 머금은 눈물이 금세 멈춘다. 새카맣던 감정에 빛줄기가 드리운다.


"네가 있어야 행복하다."


숙연해진다. 어머니의 말씀에 숨을 크게 내쉰다. 나 또한 소중한 존재임을 다시금 깨닫는다.

미래를 떠올린다.


'케케묵은 과거를 뒤로하고 가까운 미래에 집중한다. 점차 나아가는 발걸음과 함께 성장한다. 헤매던 길에서 벗어나 새로이 앞으로 향한다. 어머니의 위로에 힘입어 시련을 이겨낸다.'






조금씩 바뀌어간다. 그토록 바라던 미래의 모습과 가까워져 간다. 심리학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는 유튜브와 TV 채널에 집중하고, 가족들과 대화를 나눈다. 더 나아가 '브런치스토리' 작가로서 작품을 연재한다.

참으로 꿈만 같다.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1가지씩 매일 꾸준히 실천하면 정말로 이루어지는구나.'


꾸준하게 글쓰기. 생각날 때마다 한 편씩 글을 쓰다 보니 그 자체로 취미이자, 내 장점의 한 부분으로 차지한다.


그러니 '노력'한다. 전문가에게, 또는 작품을 통해 직접 노하우를 터득해 간다. 이러한 과정과 함께 많은 이들이 언급하는 '정식 루트'를 적극 활용한다.


또 한 가지. '스스로를 존중'하는 긍정의 마음가짐 집중한다. 긍정 마인드가 '회복탄력성'의 형태로, 힘든 상황에도 일어설 수 있도록 '중심 지지대' 역할을 한다는 걸 직접 체감한 이후,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나다움'을 택한다.


방향이 뚜렷해진다. 꾸준한 노력과 실천, 긍정 마인드가 더해져 앞으로의 미래가 현재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다다르고픈 나'의 형태가 선명해진다.


목표의 크기를 키운다. '반드시 해낸다'는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간다.






















이전 04화어린 시절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