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버린 봄

by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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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한 작은 테라스에 핀 장미가 올해는 유난히 탐스럽다.




지나버린 봄이 마치 잃어버린 봄 같다.

2020년을 돌려받고싶은데

누구나 다 그렇겠다.


꽃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2020.05.28. 오늘의 짧은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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