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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방법

지금, 여기에서 행복을 찾는 지혜

by 하늘미소 함옥녀


살다 보면 문득, ‘내 삶은 왜 이럴까?’ 하는 물음표가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운명을 바꾸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 누구나 한 번쯤은 품어보셨을 텐데요.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변화의 첫걸음은 바로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자신의 나쁜 습성을 직시하고,

허물을 고치며

공덕을 쌓는

노력을 통해 깨달음은 옵니다.



무상(無常)은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진리입니다.

세상 모든 것은 인연에 따라 변화하며,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늘 '지금 이 순간' 현재를 살아갑니다.

지금 이 순간이 모여 나의 인생이 되지요.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어제 일어난 모든 일은

이미 지나간 과거입니다.

과거의 아픔과 상처에 얽매여

곱씹는 것은 마치 지난 일을 다시 겪는 것과 같아서, 아뢰야식에 불필요한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물론 과거의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지만, 발목을 잡는 족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과거를 훌훌 털어버리고 현재와 미래를 바로잡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부처님께서도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삶은 예측 불가능한 문제들의 연속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매일 마주치는 일들을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중요한 것부터 해결하라고 조언하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에게 닥친 일"입니다.


자신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우리는 지금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킴벌리 커버거의 시처럼, 우리는 종종 과거를 후회합니다.


무상한 시간 속에서

내일이 아닌 바로 지금,

여기에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내일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가족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고, 친구에게 안부 전화를 걸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주는 것.

이것이 무상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입니다.




"선을 심는 자, 영생을 거두리라"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위해 심는 자만이 영생을 거둘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장)



작은 선행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들고,

긍정적인 마음이 행복한 미래를 가져다준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그림자에 갇히지 말고,

현재를 충실히 가꾸어 나갈 때 우리는 비로소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긍정적인 변화를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스스로에게 질문하십시오.


"나는 오늘, 어떤 씨앗을 심을 것인가?"



-하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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