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생각 짧은 기록
단장 하나의 체계로 묶지 않고 몇 줄씩 산문체로 토막을 지어 적은 글.
손가락 사이로 코 끝으로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한 줌의 모래처럼 하나가 되지 못한 생각들은 부서진다.
비록 한 줌의 모래일지라도 그것을 붙잡으려는 시도가 헛되지 않길 바라며.
한 줌의 숨결을 불어넣어보려 한다.
"한 줌의 숨결"이란 매거진 이름은 이시카와 다쿠보쿠의 단카집 <한 줌의 모래>에서 따왔습니다.
읽어야 쓸 수 있다고 믿는다. 갇히지 않기 위해 부지런히 읽고 조금씩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