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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의 미래

딥컨트롤로 완성하는 자율주행의 미래

지금으로부터 불과 십수년 전,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과학의 날 행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던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스스로 운전하는 차, ‘자율주행자동차’ 인데요.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그 기술의 실현을 어느새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에는 완벽하게 자율적 차량제어가 가능한 Deep Control이 적용되어 있어, 먼저 감지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하이테크 드라이빙이 가능합니다. 특히 딥컨트롤 중에서도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일반도로까지 확장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상급 자율주행(Level 2.5)이 가능합니다. 자율주행의 미래, 딥컨트롤 지금 함께 알아볼까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크루즈 컨트롤은 자동차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정속 주행 장치’ 혹은 ‘자동 속도 조절 장치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쌍용자동차는 IACC(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 고성능 레이더와 카메라를 이용하여 전방 차량을 감지하여 전방 차량과의 차속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특히,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차선 중심 추종 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횡방향 제어를 통해 차량이 차선 중앙으로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제어하며, 차선 중심 추종 제어를 통해 주행 중 차선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제어합니다. 또한, 차선 내 선행방향 추종 제어를 통해 전방 차량의 주행 상황에 맞춰 속도 및 거리를 제어하며 선행차량 추종 제어를 통해 차선이 없는 경우에도 선행 차량의 경로를 인식하여 제어합니다.    



자율주행의 핵심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컨트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딥컨트롤’하면 대개 크루즈 컨트롤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주목해주세요!    


탑승객 하차 보조

EAF(Exit Assist Function)라고도 불리는 탑승객 하차 보조 시스템은 주차 후 하차할 때 후측방으로 차량 혹은 오토바이 등이 접근 할 경우, 경고 표시 및 경고음을 통해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하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탑승객이 차내에 머무르도록 경고하는 기능입니다.    


안전거리 경보

SDA(Safety Distance Alert), 안전거리 경보는 주행 중 운전차량 속도 대비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 미 확보 시 경보를 통해 알려주는 시스템이며, 안전거리는 운전차량 속도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동된다고 합니다. 주행 시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운전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이 아닐까 싶어요!    


앞차 출발 알림

FVSA(Front Vehicle Start Alert), 앞차 출발 알림 기능은 정차 중 앞차 출발을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했을 때 팝업과 경고음으로 전방 차량 출발을 알려줍니다. 앞차가 출발한 것을 미처 확인하지 못해 뒷 차로부터 클락션 세례를 받아보신 적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이 기능과 함께라면 이제 두려울 게 없어요!  

 

후측방 접근 경보

후측방 접근 경보는 RCTA와 RCTAi 두 종류가 있습니다. RCTA (Rear Cross Traffic Alert)는 주차공간이나 후진 주행 시 센서가 차량에 접근하는 물체를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해주는 기능입니다.

또한, RCTAi (Rear Cross Traffic Alert Intervention)는 후측방 접근경보 중 충돌위험 예상 시 제동 보조를 수행하여 충돌을 회피하고 피해를 경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의외로 주차시 일어나는 사고가 많은 만큼 두 가지 모두 참 유용한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음은 빗길, 눈길, 급선회 등의 상황에서 엔진 출력 및 브레이크를 제어하여 운전자의 의지대로 주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인 차량자세 제어 시스템 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에 속해있는 기능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차량전복 방지장치

급커브길을 빠르게 돌 때, 혹시 차가 넘어지는 건 아닐까?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셨을 텐데요.  ARP(Anti-Rollover Protection)는 고속주행 중 급선회 구간에서 각 바퀴의 브레이크와 엔진출력을 조절하여 차량의 전복을 방지합니다.    


제동보조 장치 / 급제동 비상 경보장치

BAS(Brake Assist System)는 제동보조 장치로, 급제동 시 브레이크의 압력을 증대시켜 줌으로써 제동거리를 줄이고 사고를 방지해 주는 기능입니다.

또한 ESS(Emergency Stop Signal)는 급제동 비상 경보장치로써 차량 급정거 시 비상등을 자동으로 점등시켜 뒷차에게 위험을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 / 언덕 밀림 방지장치

초보 운전자들은 경사로를 올라갈 때 혹은 내려갈 때, 차량이 밀리진 않을까 걱정하곤 합니다. 경사로에서 운전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기능을 소개할게요! 가변형 HDC(Hill Descent Control)을 통해 급경사 주행 시 자동 저속 주행 장치가 작동되어 급가속 되지 않도록 속도를 조절해 줍니다.

또한 언덕 밀림 방지장치인 HSA(Hill Start Assist)를 통해 언덕에서의 출발 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어도 차가 밀리지 않도록 브레이크 압력을 일정시간 유지시켜줍니다.  

  

오늘은 쌍용자동차의 딥 컨트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21세기에 걸맞는 다양한 기능들로 스마트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쌍용차의 딥 컨트롤을 경험해보고 싶으시다면, 이번 주말 근처 전시장에 방문해 시승해보는 건 어떨까요?    


[딥 컨트롤 적용차종이 궁금하다면?] 

*코란도 C (IACC 포함 딥컨트롤 탑재)
*티볼리 (IACC 제외한 딥컨트롤 탑재)   


쌍용자동차 시승신청 방법이 궁금하다면?


* 이 글의 전문(full-text)보기와 댓글 커뮤니케이션은
쌍용자동차 공식 블로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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