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100%를 선사하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차량은 구매하기까지의 과정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그 차를 잘 활용하는지가 더욱 중요한데요. 운전자의 생활 패턴이나 주변 환경을 고려해 적합한 차를 선택한다면 자동차가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한 도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캠핑과 여가, 인스타그래머블한 매력 모두를 잘 활용하고 계시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오너 김민정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칠육이와의 첫 만남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살고 있는 32살 김민정입니다. 현재 재택근무 프리랜서로 상품페이지, 사이트 관리 등 쇼핑몰 업체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간간이 캠핑이나 여행 그리고 예쁜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pepsee.e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오너는 신랑이지만 제가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고 있습니다 (웃음)
Q.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게 된 계기 및 차량 선택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희 부부는 픽업트럭을 계속 원했어요. 이전에 코란도 스포츠에 꽂히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활용면에서는 픽업보다는 suv가 좋을 것이라 생각해서 중고로 윈스톰을 구매해 타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재작년 겨울, 08년식인 윈스톰이 한겨울에 너무 춥다 보니 시동이 잘 안 걸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조만간 이 친구와 이별하겠다 생각이 들었을 때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솔직히 차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보니 쉽게 바꾸지는 못하고 고민만 반년 이상은 한 거 같아요.점점 추워지면 시동이 잘 안 걸리고 힐링을 위한 캠핑 짐을 실을 때마다 테트리스 하는 기분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죠.
어느 날 페이스 리프트된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본 신랑이 ‘칸~ 칸~’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결국엔 그냥 제가 신랑 몰래 계약했습니다ㅎㅎ 신랑에게 깜짝 알려줄 때 울 줄 알았는데 안 울더라구요(웃음)
Q. 차량을 부르시는 애칭이 따로 있으신가요?
7월 6일, 기다리던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이 저희에게 온 날이에요. 그때부터 칠육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저희 큰 딸도 칠육이라고 불러요. 안 그래도 픽업트럭을 원하던 저희 부부에게 칠육이는 최고의 선택지였습니다. 다른 경쟁 픽업들 보다 적재함이 더 넉넉하다는 부분이 캠핑을 좋아하는 저희에겐 장점이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가격 대비 너무 멋있고, 실내 옵션들이 너무 잘 나왔어요.
독보적으로 넉넉한 적재 공간이 주는 베네핏
Q.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가장 큰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픽업트럭의 가장 큰 매력은 ‘픽업트럭’이라는 거예요. 남들이 보기엔 그냥 단순 트럭 일순 있지만 오너분들은 그 매력에 푹 빠져 계실 거예요. 활용도면에서도, 업무용으로, 짐 나르기 용으로도 쓸 수 있고, 큰 적재함 덕에 캠핑 짐도 부담 없이 실을 수 있어서 좋아요.
무엇보다도 트럭이라서 승차감이 안 좋다는 말이 있어 걱정했는데, 08년식 윈스톰 SUV 보다 승차감이 훨씬 좋아서 처음 탔을 때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 칠육이는 아마조니아 그린 색인데요. 아는 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혹은 지나가시는 분들이 모두 색상이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해 주십니다. 차가 너무 멋지다는 칭찬을 들을 때마다 너무 뿌듯하고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Q.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내구성, 공간 및 옵션 사항 중 가장 좋다고 느끼는 사항은 무엇인가요?
저는 벙커 롤바에 슬라이딩 커버를 설치해서 적재에는 suv랑 크게 다를 게 없지만, 슬라이딩 커버를 오픈하고 그물망을 쳐서 적재하게 되면 일반 suv로는 실을 수도 없을 만큼의 짐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어요. “이렇게 짐이 많은 데 실릴까?” 매번 하는 걱정이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오히려 여유 공간이 남더라고요.
그리고 4륜 구동 시스템은 무조건 추천드리고 싶어요. 항상 4륜으로 주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필수로 설치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느 곳을 놀러 가더라도 이곳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줍니다. 그리고 실제로 험로나 장애물에 진로가 방해되거나 빠져본 적도 없습니다.
Q. 뉴 렉스턴 스포츠 칸에 튜닝 혹은 옵션 추가를 하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걸 하셨는지, 이후 만족감은 어떠신지 리뷰해 주세요.
세미 오프로드나 노지 캠핑을 즐기시지만 튜닝에 크게 힘을 쏟고 싶지 않으시다면 오프로드 패키지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기본적으로 자동차 검사에 지장 없는 인치 업 정도에, 허브 스페이스, 타이어까지 바꾸니 오지 오프로드 길 아니고는 거뜬히 다닐 수 있습니다. 게다가 멋은 덤입니다.
이 외에도 사용하고 있는 좋은 튜닝들도 많지만, 쓰는 사람에 따라 필요성과 호불호가 있으니 차를 구매하시기 전에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의 튜닝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캠핑과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의 완벽한 조화
Q. 캠핑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결혼 전에는 강아지와 함께 가는 노지 캠핑을 즐겼어요. 아무것도 없이 무모하게 이불 한 장 들고 간 기억도 나네요. 그러다 결혼하고 출산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잠시 잊고 살았죠. 아이가 점점 크니 다시 캠핑을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친구네가 캠핑을 간다길래 따라가면서 다시 그 매력에 빠졌어요. 신랑도 좋아하구요.
Q. 캠핑 혹은 차박에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번에 홍천강으로 다녀온 캠핑이 생각나네요. 홍천강 끝자락으로 가니 모래언덕같이 지나가야 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그 너머는 사람도 없을 거 같고 너무 좋아 보였어요. 근데 다른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이 앞에서 고민하시다 후진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저흰 4륜 옵션이 있으니 씩씩하게 갔습니다. 역시 주춤하지도 않고 어디 박히지도 않고 시원하게 주행했습니다. 저희를 보시더니 후진하시던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오너분께서도 용기 내어 똑같이 오시더라구요. 아마 저와 같은 마음이셨을 거 같아요. 신랑은 거침없이 그냥 직진했지만 전 속으로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좀 있었거든요. 두 차 모두 스무스하게 그 모래언덕을 넘어왔네요. 뿌듯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순간이었죠.
그리고 캠핑 다니면 참 재미있어요. 뉴 렉스턴 스포츠 칸과 루프탑 텐트 조합은 모든 사람의 시선을 한 몸에 받거든요. 노지 캠핑이든 오토캠핑장이든 모든 사람들이 산책하시며 지나가실 때마다 저희 차를 보시며, 멋있다며 지나가시는데 어찌나 어깨가 으쓱한 지 몰라요. 일상에서도 마찬가지죠. 특히, 지나가시던 중년 남성분들께 저희 칠육이가 이야깃거리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Q. 뉴 렉스턴 스포츠&칸과 함께 떠나기 좋은 캠핑의 성지를 추천해 주세요.
쌍용자동차 오너라면 한 번쯤은 방문해 보셔야 하는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를 추천 드려요. 쌍용차 오너만 입장 가능하고, 시설이 깔끔해서 좋아요. 무엇보다 매너 타임을 다들 너무 잘 지켜 주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여름에는 가서 아이들과 수영도 하고 편하게 캠핑을 하다 온 곳이에요. 거리가 있어서 자주는 못 가지만 전 제 기준의 명당자리인 단독 스페셜 사이트를 노리고 한 번쯤은 더 가려구요.
Q. 다녀오신 캠핑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가장 고생했던 캠핑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요. 재작년 여름에 태풍인데도 불구하고 괜찮겠지라는 마음으로 캠핑을 갔는데요. 바람이 많이 불어 텐트의 펄럭임 소리에 가족들이 걱정되어 잠을 못 잤어요. 1박이 더 예정되어 있었지만 바로 철수하고 집에 왔죠. 그 후론 바람이 좀 세다 싶으면 절대 캠핑을 가지 않아요. 교훈이죠!
그리고 올해 봄 태안에서 본 아름다운 노을이 잊혀지지 않아요. 열심히 지도 보고 찾아간 노지인데,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저희 뿐이라 좋았어요. 해 질 녘 노을은 아직까지도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있네요.
Q. 뉴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를 고민하고 계시는 고객님께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시다면?
트렁크 또는 적재함이 큰 차를 원하신다면 무조건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추천드려요. 픽업트럭 중에서는 가성비로 따지면 칸이 최고지 않을까 싶어요. 짐을 더 효율적으로 적재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탑이나 롤바를 상황과 용도에 따라 설치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가장 높은 활용도로 잘 활용하시는 김민정 오너님과 함께 했습니다. 가을 캠핑을 가고 싶은 마음이 샘솟기도 하는데요. 뉴 렉스턴 스포츠 칸과 함께 하시는 캠핑과 일상에 쌍용자동차가 함께 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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