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랜딩, 오프로드 모두 적합한 올 뉴 렉스턴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나만의 소소한 일탈의 즐거움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하고자 오프로드를 가는 분들도 계시고 오버랜딩을 즐기는 사람도 점차 증가하고 있죠. 이것이 바로 SUV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버 랜딩이란, 탈것이 중심이 되는 여행을 의미하는데요. 오버 랜딩의 주요한 목적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여행 자체를 즐기는 것에 있습니다. 반면 오프로드는 비포장도로나 산길 등 험로를 주파하는 주행 자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로 이 두 가지 모두 운전자들의 로망이기도 한데요. 사실 일반 세단 등의 승용차로는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SUV 차량에 사륜구동 옵션이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더욱 짜릿한 주행을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는데요.
오늘은 남들이 가지 않는 곳을 모험하고 탐험하는 오버 랜딩 마니아 김은호 오너님과 함께했습니다. 올 뉴 렉스턴과 함께하는 일상을 한번 따라가 볼까요?
오늘의 올 뉴 렉스턴 오너님은 누구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포항에 살고 있는 렉스턴 오너 30살 김은호입니다. 현재 제철 관련 중견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평소 오버 랜딩을 즐기며 인스타그램 @short_rex_ 계정에 관련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올 뉴 렉스턴을 구매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의 취미는 오프로드 주행과 캠핑입니다. 이전에 탔던 차량은 타사 회사의 바디프레임 차량이었는데요. 노후경유차량에 대한 환경 규제 때문에 차량을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바디프레임 차량을 찾아보던 중, 쌍용자동차의 올 뉴 렉스턴 차량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러 조건을 따져보고 실물을 보고 난 뒤 고민 없이 바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죠. 여자친구가 애칭도 지어줬는데요. 제 이름 ‘은호’에서 따와 ‘은스턴’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차량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점은 무엇인가요?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은 오프로드 성능입니다. 오버 랜딩을 진정으로 즐기려면 험난한 길을 씩씩하게 주파하는 능력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바디프레임, 4륜 구동 이 두 가지는 절대 포기할 수 없었던 필수 요건이었습니다. 그래야 제가 좋아하는 오지 탐험을 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은스턴(애칭)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처음 쌍용자동차의 뉴 렉스턴 스포츠 모델이 출시가 되었을 때 정말 멋진 차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길로 바로 근처 쌍용차 대리점으로 달려갈 정도로 끌렸죠. 첫 실물을 보았을 때는 “와 자동차 진짜 크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어떤 짐이든 여유롭게 적재가 가능하고 튼튼해 보였습니다. 지금 타고 있는 올 뉴 렉스턴 차량을 보았을 때도 그때와 마찬가지의 느낌이 들며 그 매력에 매료되었습니다.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견고한 느낌과 큰 자체가 주는 웅장함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주변에서도 차가 정말 멋있다며 칭찬을 많이 들었습니다.
올 뉴 렉스턴의 내구성, 공간 및 옵션 사항 중 가장 좋다고 느끼는 사항은 무엇인가요?
주행을 서포트해 주는 여러 기능들이 마음에 듭니다. 그중에서도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량을 출고 받고 장거리 운전 시 매번 사용하고 있는데요. 올 뉴 렉스턴의 차선 유지 능력에 항상 감탄하게 됩니다. 동승하는 여자친구에게도 반자율 주행이 가능하다며 질리도록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차량 중에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옵션이 있는 차량은 거의 보지 못해서, 올 뉴 렉스턴만이 가지고 있는 굉장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올 뉴 렉스턴은 대형 SUV이다 보니 적재 공간도 독보적으로 넓어 원하는 짐을 가득 넣어도 끝도 없이 들어갑니다. 넓은 적재 공간은 패밀리 카를 선택할 때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죠.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액티비티를 즐겨야 할 것 같은 투박한 스타일이지만 승차감은 승용차 못지않게 안정적이고 부드럽습니다. 운전자와 동승자를 고려한 여러 안전 옵션들도 많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차량을 출고하신 뒤 가장 먼저 하신 일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차량을 구매한 목적이 오프로드 주행, 오버 랜딩, 캠핑 등이다 보니 바로 튜닝 작업을 의뢰했는데요. 아마도 올 뉴 렉스턴 차량에 35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은 제가 국내 1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튜닝 작업이 약 1달 조금 넘게 걸렸는데 빨리 은스턴을 타고 캠핑을 떠나고 싶었는지 몰라요. 어찌나 시간이 천천히 가던지 1달이 1년처럼 느껴졌습니다. 튜닝을 마치고 마주한 은스턴은 올 뉴 렉스턴 자체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무드에 강인하고 도전적인 느낌을 한 스푼 더한 듯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올 뉴 렉스턴과 함께한 캠핑에서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소개해 주세요.
출고를 하고 처음으로 캠핑을 간 곳은 바로 울진 구산해수욕장 솔밭이었는데요. 노지 캠핑의 매력을 온몸으로 즐기고 있던 차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이 차량은 어떤 차량이냐, 미국 차량이냐는 질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쌍용자동차라고 말씀드리니 다들 놀라시더라고요. 올 뉴 렉스턴의 멋진 매력을 알아봐 주신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또, 올 설 연휴에 은스턴과 함께 제주도를 다녀온 것이 가장 기억이 남습니다. 제 자차를 타고 제주도에서 캠핑을 해보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는데 그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 멋진 삼나무 숲에서 오버 랜딩을 시작하려던 찰나 여자친구에게 비밀을 들키고 말았습니다.
바로 그곳이 멧돼지 출몰지역이었던 것인데요. 숨기고서라도 그곳에서 캠핑을 하고 싶었는데 들켜서 실패했습니다. 그날은 정말 멧돼지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 여자친구에게 죽을 뻔했죠. (웃음) 그래도 정말 많은 좋은 추억을 남겼던 제주도 여행이었습니다.
즐거웠던 영상을 함께 보실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 오버 랜딩 코스가 있으신가요? 그 매력을 자랑해주세요.
사실 처음에는 노지 캠핑이 저의 주 관심사였습니다. 그런데 점차 캠핑을 즐기려는 니즈가 폭발적으로 늘다 보니 노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의 한계점이 찾아오더라고요. 그러던 중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인적 드문 곳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오버 랜딩이라는 장르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오버 랜딩 모임에 가입하여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산 위에서 멋있는 풍경을 보며 임도 드라이브도 하고 흙먼지를 날리며 캠핑 스팟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마치 사막을 횡단하는 느낌이 들어 심장이 빠르게 뛰며 흥분되더라고요. 도착지 스팟에 박지를 세팅하고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캠핑을 한 추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무래도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모험을 떠나 나만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게 오버 랜딩 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버랜딩 모임에 동행하시는 분들이 인생 사진을 많이 찍어주시는데요. 제가 보지 못하는 또 다른 멋진 순간들을 포착해서 선물해주십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사진을 받는데요.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비법은 다들 아시겠지만, 일단 무조건 많이 찍고 1장의 사진이라도 건지는 것입니다. (웃음)
올 뉴 렉스턴 구매를 고민하고 계시는 고객님께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시다면?
저는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 수치가 정점을 찍을 때쯤 트렁크에 장비들을 챙겨 곧장 캠핑을 떠납니다. 사실상 자연 속으로 오버 랜딩을 떠나는 생각을 하며 일상을 주로 보내는 것 같아요. 빌딩 숲을 벗어나 여유롭고 광활한 자연 속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의자에 앉아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고 다시 살아갈 에너지가 충전되는 것 같습니다.
올 뉴 렉스턴은 오프로드 주행뿐만 아니라 온 로드 주행에서도 분명히 확실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차량입니다. 디자인이나 기능적인 부분 모두 뛰어납니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이 시점에 올 뉴 렉스턴은 단순히 차량 그 이상의 의미를 주고 안정적인 워라밸을 갖출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내죠. 아직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직접 시승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짜릿한 올 뉴 렉스턴 오버 랜딩 활용기가 그 결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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