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들!
파란 12호 <파도 위의 사랑>으로 새롭게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셨나요?
이번 12호의 주제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과거부터 수없이 논의된 고전적인 주제이지만, 아직도 그 명확한 정의를 내릴 수 없다는 점에서 여전히 신비롭습니다.
세상에 사랑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80억 인구가 있으면 80억 개의 사랑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처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주제인 만큼, 파란 12호에서는 부원들의 다양한 시각과 다양한 정의로해석한 사랑을 써냈습니다.
제목 <파도 위의 사랑> 또한 그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선 메인 ‘사랑’ 지면뿐만 아니라 다른 지면에도 ‘사랑’을 주제로 한 글이 많습니다. 사랑의 광범위함이 그대로 반영됐다고 할 수 있겠네요.
12호 <파도 위의 사랑>은 사랑의 어원과 정의로 시작합니다. 그 뒤 이어지는 여러 사회, 여러 형태의 사랑 이야기와 철학을 읽으면, 삭막한 현대 사회에서 사랑을 주고받을 준비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처음엔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책이 나오지 않을까?’싶었는데요. 사랑은 낭만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건 사랑의 아주 작은 부분이죠. 부원들과 사랑에 대해 토의하고 완성된 책을 읽으면서 이 점을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감상을 느낄지 궁금하네요.
어느새 가을이 되었습니다. 가을은 시작과 맺음이 함께 하는 계절이죠. 청명하고 선선한 이때, 파란 12호 <파도 위의 사랑>이 여러분께 또 다른 즐거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장 지구
파란의 글을 마저 보고싶다면?
지금 바로 <파란>을 구매하세요! 재고 프리오더 진행 중!
브런치 메시지
파란 텀블벅 https://www.tumblbug.com/u/smwuparan
파란 인스타그램 DM https://www.instagram.com/smwu.paran.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