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공감하는 마음



까만 밤하늘에 총총이 빛나는 별도 설레고

어두운 저녁을 밝히는 도시의 불빛도 설렌다.



아름다운 것을 찾아 직접 봐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을 찾아 머릿속에 그려 봐도 행복하다.



여행의 이유와 나의 저녁 산책길에 만난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이 여기 있구나.


전혀 다른 시간 전혀 다른 공간에서

같은 사람 같은 이미지를 느끼는 것.



감상이란 작품의 한 부분에

조용히 나를 비춰보는 공감의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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