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Olive Aug 30. 2021

문학의 숲을 거닐다 / 장영희

인간이 아름다운 이유는 

슬퍼도또는 상처 받아도 

서로를 위로하며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는가를 추구할 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학은 그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장영희의 <문학의 숲을 거닐다>에 나온 구절입니다.      


‘책’은 그대로 있는데, 

‘책’을 보는 사람들이 줄었습니다. 

외로운 ‘책’이 아니라, 

외로운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외롭도록 바쁜 세상. 

작가는 위로를 건넵니다.      


한 권의 ‘책’이 여유를,  용기를, 사랑을, 

인간다운 삶을 알려준다고요. 

매거진의 이전글 책상은 책상이다 / 페터 빅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