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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live Mar 29. 2021

자연이 들려주는 말 / 척 로퍼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경계와 담장을 허물어라.

그리고 날아올라라

태양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아라.

너의 따뜻함을 다른 사람이 느끼도록 하라     


척 로퍼의 시 <자연이 들려주는 말>입니다.      


마음이 방향을 잃고 방황할 때면,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이럴 때면 귀 기울여 봅니다. 


자연의 소리가 용기를 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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