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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들려주는 말 / 척 로퍼

by Olive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어라.

그리고 날아올라라.

태양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아라.

너의 따뜻함을 다른 사람이 느끼도록 하라.


척 로퍼의 시 <자연이 들려주는 말>입니다.


마음이 방향을 잃고 방황할 때면,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이럴 때면 귀 기울여 봅니다.


자연의 소리가 용기를 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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