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셰익스피어의 희극 <베니스의 상인>에 나온,
황금상자 속 글귀입니다.
금,은,납 세 가지 상자 중, ‘금’을 택한 ‘모로코 군주’는
상자 속 글귀를 읽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합니다.
그리고 ‘밧사니오’의 대사를 통해 셰익스피어는 얘기하죠.
“세상 사람들은 여전히 그럴듯한 것에 속지 않는가.
화려한 포장에는,
실망스러운 내용이 담겨있을 때가 더 많은데 말이지.“
라디오를 사랑하고 사람들 이야기가 궁금한, 글쓰는 사람입니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아닌 내 목소리가 담긴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게으름러지만 차곡차곡 시작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