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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설원 Jan 30. 2024

작가지망생의 넷플릭스 드라마 리뷰, "선산" 2화

작가지망생의 넷플릭스 드라마 "선산" 2화 리뷰

# 드라마 소개

"선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드라마이자 웹툰 원작의 작품이다.

장르는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공포, 오컬트 등이며,

나오는 출연 배우는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 류경수 등이다.


# 2화 

해당 드라마를 "작가지망생"의 시선으로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 아래 리뷰부터는 드라마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산" 2화는 2가지 목적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첫째, 인물들 간의 사연 설명

드라마의 초중반은 강력 1팀 형사인 최성준(박희순)과 강력 1팀 반장인 박상민(박병은) 사연이 나온다.

최성준(박희순)의 과거가 같이 나오고, 호형호제하던 두 사람이 어쩌다가 틀어지게 됐는지.

어째서 최성준(박희순)이 박상민(박병은)에게 지고 들어가는지.

그런 아슬한 관계는 박상민(박병은)이 최성준(박희순)과의 대화에서 가지고 있던 열등감으로 폭발한다.


둘째, 윤서하(김현주)의 위기 극대화와 김영호(류경수)의 존재감 부각

작가님은 윤서하(김현주)를 점점 더 비참하고 위기 가득하게 몰아붙인다.

1화 리뷰에서도 말했지만 마치 윤서하(김혀준)에게는 "선산" 밖에 남은 것이 없어서,

그거에만 매달리도록 만드는 거 같다.

그러면서 이번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김영호(류경수)의 존재감 부각"이었다고 생각한다.

장르에 나와있는 것처럼 오컬트적인 요소와 함께, 

마치 김영호(류경수)가 귀신에 들리고, 누군가를 죽였을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컬트 장르의 강조, 김영호(류경수)의 존재감 부각만 보면 이번 2화는 나쁘지 않았다.

'부산행', '지옥'등의 진행했던 작품들을 고려했을 때는 아직까지는 흥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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