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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설원 Feb 18. 2024

작가지망생의 애니메이션 리뷰 "나혼자만레벨업" 7화

작가지망생의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7화 리뷰

# 애니메이션 소개

"나 혼자만 레벨업"은 현대 판타지 장르의 웹소설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됐으며, 

현재는 웹툰에 이어 애니메이션까지 나온 작품으로 약칭 "나혼렙"으로 불리기도 한다.

장르는 액션, 판타지, 현대 판타지로 1기는 12화까지 예정되어 있다.


# 7화 

해당 애니메이션을 "작가지망생"의 시선으로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 아래 리뷰부터는 애니메이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7화의 제목은 "Let's See How Far I Can Go"으로,

"나혼렙"에서 성진우의 본격적인 성장을 이야기하는 편이다.


"플레이어"가 된 성진우가 히든퀘스트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이야기한다.

다만, 본격적인 성장에 앞선 빌드업이 인상적이다.

6화에서 황동석을 죽이면서 등장한 황동석의 동생 S급 헌터 황동수를 나타냈고,

7화에서는 황동수가 유진오 및 성진우에게 엄청난 위기가 될 것을 내포하고 있다.

거기서 2 달이라는 일정 뒤에 황동수가 나타날 것을 암시하면서,

주인공인 성진우가 성장할 수 있는 시간도 보여주는 화였다.


7화의 메인은 악마성의 문지기와의 전투가 메인이다.

개인적인 느낌은 웹툰이나 웹소설의 묘사가 좀 더 인상적이었고, 애니메이션은 잔인하기만 한 느낌이었다.

물론, 성진우가 지금은 악마성을 돌입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는 것을 표현하려다 보니,

압도적으로 당하기는 했고 그 와중에 결국 처치하는 구조로 갔지만

뭔가 문지기나 성진우의 공격이 상상했던 것보다는 단조로운 느낌이었다.


그럼에도 7화의 "Let's See How Far I Can Go" 제목처럼,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는 편이었다.

한 편, 한 편이 오프닝과 엔딩 음악을 제외하면 약 18분 수준이라 워낙 짧게 느껴지고

보는 사람에게는 감질맛 나게 하는 부분이 있는 건 아쉽다.

1주일을 기다리고 18분 만에 끝나는 아쉬움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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