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설원 Jan 28. 2024

작가지망생의 넷플릭스 드라마 리뷰, "선산" 1화

작가지망생의 넷플릭스 드라마 "선산" 1화 리뷰

# 드라마 소개

"선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드라마이자 웹툰 원작의 작품이다.

장르는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공포, 오컬트 등이며,

나오는 출연 배우는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 류경수 등이다.


# 1화 

해당 드라마를 "작가지망생"의 시선으로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 아래 리뷰부터는 드라마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스토리가 기반한 작품에서는 처음 1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수많은 콘텐츠들이 시청자/독자 주변에 있기에 재미없는 건 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1화, 조금 여유 있게 보면 3화 이내에 시청자/독자들을 사로잡지 못하면 쉽지 않다고 배웠다.

하지만 작가 입장에서는 초반에 배경 설명부터, 주인공의 성격이나 캐릭터 등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참 어려운 일이다. 


"선산"의 1화는 장르에 맞는 분위기와 빠른 전개는 인상적이었다. 

전체적으로 영상 자체는 어둡고, 음산하고 불길한 느낌의 음악들.

그리고 전반적으로 소재인 "선산"의 집중하게 되는 장면들이 많다.

특히나 주인공인 윤서하(김현주)가 존재조차 몰랐던 작은아버지의 죽음으로 얻게 되는

'선산'에 대해 집착할 수밖에 없도록 여러 가지 힘든 상황들에 몰린다.

- 바람피우고 있는 남편 

- 전임 교수가 되기 위한 노력의 물거품

갑자기 나타난 이복동생과 괴기한 느낌의 마을 등


주인공인 윤서하(김현주)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과,

연관되어 있는 경찰들까지 모두 "선산"에 이목을 집중시켰던 1화였다.

"선산"의 포스터에는 "피할 수 없는 악연, 피를 부르는 욕망"과,

"모든 진실이 가리키는 곳"이라고 소개되어 있기에 선산에 대한 집중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나에게 흥미 있는 작품인가?'에 대해 의견을 말하기에는 몇 화 더 볼 필요가 있겠다.

작가의 이전글 작가지망생의 드라마 리뷰, 웰컴투 삼달리 16화(완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