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활용가능한 도서 빅데이터
책을 읽는 분들께 좋은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이렇게 좋은 건 같이 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씁니다.
바로 LikeSNU인데요, 서울대 중학도서관의 빅데이터 지식 플랫폼입니다.
https://likesnu.snu.ac.kr/usr/userMain.do
이 기능은 홈페이지 가장 아래 좌측에 있는데, 저는 이 기능을 가장 추천하고 싶어요.
일단 회원가입이 필요하고요, 서울대와 관련이 없는 일반인도 이메일만 넣으면 금방 가입이 된답니다.
회원가입 후 독서로드를 누르면 시작 책과 목표 도서를 선택할 수 있어요. 지금 읽는 책을 시작 책으로 넣으면, 그간의 대출기록을 활용하여 연결되는 책들이 보이고, 그중에 한 권의 책을 누르면 또 그 책을 중심으로 책 추천이 이어집니다. 그래서 관심이 있는 영역을 확장하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책 좋아하시는 분들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서울대의 모든 지식을 검색해 보세요.]라고 적힌 검색 창에 검색하고 싶은 내용을 누르면, 도서는 물론 강의와 강의에 사용된 책도 볼 수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논문도 보실 수 있고요.
서울대인과 나의 도서 이용 내역을 기반으로 도서를 추천합니다.(매일 갱신)
설명과도 같이 매일매일 도서를 추천해주고 있으니, 무슨 책을 읽을까 망설이고 있다면 오늘의 추천 도서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합니다.
이 논문들은 어떠세요?
책처럼 논문도 추천해 줍니다. 관심 분야가 있다면, 관심 분야 위주로, 관심 분야가 없다면 인기 있는 논문을 추천해 준다고 하네요.
교수님들이 추천해 주시는 전공 책과 읽은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책을 추천해 줍니다. 저는 법의학과 교수님이신 유성호 교수님의 책을 인상 깊게 읽었는데, 추천해 주신 책을 보면서 또 놀랐어요.
부검대 위의 냉기 속에서
하루를 보내다 보면,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
따뜻한 종이책을 펼치는 일이야 말로
제 삶의 온도를 회복시키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적어주신 문장처럼, 추천해 주신 책들의 온기와 읽어나가신 기록의 깊이가 느껴지는 추천들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