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다. 몹시.
비 소식이 있는 것 같다.
기자들에 대한 비난이 많다. 기자란 직업의 사명감을 잊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글로 먹고 사는 일 자체가 참 위험한 것 같다. 글에는 늘 의도가 담겨있기 마련인데, 그 때문에 엉뚱한 얘기를 하면 참 곤란해진다.
눈마을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