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화몽 Nov 29. 2021

설렘을 장바구니에 쏙쏙

캘리그래피 일기 068thDay

이렇게 한주가 무사히 지났다. 몇 달을 끙끙 앓던 이도 쏙 빠지고. 남은 건 열심히 즐겁게 감사하며 행복하게 최선을 다하는 거다. 물론 맘대로 해내기 어렵고 생각처럼 일이 잘 안 풀리기도 할 거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리라 믿고 하나하나 해나가면 지구는 둥그니까 내 꿈에 닿을 날이 오겠지?


두 손 모아 기도하며 기라 디지 말고 두발로 걸음걸음 나가보자. 세상이 춥다며 두 손으로 옷깃을 여미며 움츠려들지 말고 두발로 문을 빵 차고 나가보자. 히힛! 나는 나니까!


씩씩하게 같이 가자는 의미로 오늘 째의  신발을 구매! 나는 붉은색 니트와 검정 니트 바지를 타오바오로 ~ ^^. 이쁘겠지? 크리스마스  데이 준비로 여러 가지 재료들도 구매. 이런 쇼핑은 언제나 유쾌하다. 설레는  마음으로 장바구니를 꾹꾹 눌러 담는다.

매거진의 이전글 망고망고, 일단을 달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