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화몽 Feb 10. 2022

나의 민낯

캘리그래피 일기 138thDay


어제 찾아온 두시 이분님의 디지털 캘리그래피 책을 연다. 또박또박 찬찬히 따라가야지. 이산 쌤의 책도 어쩜 이리 친절하실까! 따라 쓰다 보니 역시 선생들의 선생님이라는 내공이 여기저기 막 묻어있다. 내 캘리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난다. 어플빨 이라도 받아야 하나? 실력에 어플빨 이 있을 수가. 하나의 단어를 쓰고 쓰고 또 쓴다. 하루 종일 아니 며칠 밤낮을 쓰라고 해도 할 수 있을 듯. 지금의 내게 캘리란 그런 것. 일기 마침하고 또 연습해야지!

매거진의 이전글 국제EMS 찾아오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