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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사랑 Dec 24. 2018

복근 만드는 생활습관 3

복근 만드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12월로 들어서면서 매섭게 부는 찬바람을 피해 따뜻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움직임이 줄어들고 식욕이 많아져 지방이 쉽게 축적됩니다. 특히 앉아서 생활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은 부풀어 오르는 뱃살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복부 비만이 심한 경우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체내 에너지를 만드는 세포의 운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기초대사량이 줄어들면 이전과 같은 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해도 전보다 살은 더쉽게 찌게 되죠. 찌는 속도는 가속화되지만 빠지는 속도는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복부 비만 예방은 중요합니다.


또한 비만이 오면 외적인 스트레스가 심해질 수 있으며,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그리고 암과 같은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오늘은 한사랑병원과 함께 복부 비만을 멀리하고 동시에 복근까지 얻을 수 있는 생활습관 세가지 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1. 근육운동하기


쉽게 살이 찌지 않으려면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합니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근력운동을 해야합니다. 근육량이 많아지면 노화로 인한 기초대사량의 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복부의 근육량을 높이기 위해 무리하게 윗몸일으키기을 하거나 무거운 운동기구를 들면 살이 빠지는 대신 탈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탈장은 과하게 복부에 힘을 주었을 때 복압이 상승해 장기가 탈출하는 현상입니다.





탈장이 발생하는 것을 피하려면 가벼운 스트레칭 또는 요가로 부드럽게 시작하여 복부의 근력을 점차 강화해야 합니다.





2. 올바른 자세 유지하기


평소에 허리를 구부리고 앉는 습관이 있다면 오늘부터 자세 개선을 해야 합니다. 앉아 있을 때 외에도 서있거나 걸을 때 상체를 곧게 세우려 노력해야 합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는 복근과 등 근육이 필요합니다. 꾸준히 상체 골격을 곧게 세워 앉거나 걷는 연습을 하면 복부 근육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직업 특성상 오래 앉아 있어야 한다면, 1시간 간격으로 양손을 깍지 낀 상태로 하늘 위로 올린 후 옆구리를 좌우로 늘려주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같은스트레칭은 복근을 자극하기 때문에 근력 강화와 경직된 근육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소식하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날이 추워지면 활동량이적어 내장으로 공급되는 혈류량도 충분하지 않아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특히 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장 기능이 저하되면 체지방 분해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복부에 지방이 쌓이게 되죠.





약해진 소화기관이 음식물을 잘 분해하고 소화할 수 있도록 소식을 해야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위주로 섭취하여 변비 증상을 없애야 합니다.

지금까지 한사랑병원과 함께 복근만드는 생활습관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살찌기 쉬운 계절, 겨울. 꾸준한 관리로 복부 비만에서 벗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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