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사랑 Apr 21. 2020

병원방문, 코로나19 감염 공포! 대인소독기로 덜자

철저한 방역이 감염 예방의 지름길

중국에서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전 세계 경제, 사회 시스템이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주로 감염자의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만진 후 얼굴을 만져도 전염될 우려가 높습니다. 이에 코로나19의 높은 전염률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고 일상 생활에 불안해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전 국민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고 꼭 필요한 외출 외에는 자제하자는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밀폐된 음식점이나 카페, 도서관, 클럽 등의 다중이용 시설이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수없이 보도되었는데요.

외출자제를 통해 지병이 있거나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 꼭 가야 하는 분들까지도 바이러스 감염 우려 때문에 제대로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국의 병원들도 철저한 방역 대책을 세우는 데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사랑병원 역시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소독하여 바이러스와 세균을 철저히 사멸할 수 있는 고온/건식 대인소독기를 설치하였습니다.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인체가 스스로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획득할 때까지 수액 보충이나 해열제 투여 등의 보존적 치료로 신체 기능을 유지합니다. 

흔히 바이러스는 지방과 단백질로 이루어진 껍질 속에 세포를 감염시키는 유전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비누로 씻으면 바이러스 껍데기인 지방이 비누의 계면활성제 성분에 의해 분해되면서 사멸하게 되는데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으면 상당한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도 쉽게 사멸하므로, 고온 소독 역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한사랑병원의 대인소독기원적외선 건식 사우나 방식을 차용한 소독 장치로, 편백나무를 비롯한 안전한 재료로 제작되었습니다. 고려대학교 메디컬센터 실험실에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인 SARS-COV-2 및 Influenza A 바이러스 사멸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고온 건조에 약한 바이러스와 세균 사멸에 효과적이며, 약품이나 자외선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인체에도 안전하고 날씨나 계절에 관계없이 소독이 가능합니다.




한사랑병원의 대인소독기는 한 번에 2명씩 사용할 수 있으며, 병원뿐 아니라 학교, 회사, 거점 방역 시설 및 선별 진료소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서 사용 중인 기기입니다. 

귓구멍이나 콧구멍, 입 등 비노출 부위도 효과적으로 소독할 수 있으며, 간접 열파 및 대류 순환 원리로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였습니다. 




한사랑병원 대인소독기 사용법

1. 터치패널 화면의 진행 창에 '운행 가능' 표시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2. 표시를 확인했다면 소독실 입구를 열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3. '소독을 시작합니다'라는 안내 방송과 함께 소독이 시작되며, 완료 후에는 '소독이 끝났습니다, 퇴실해 주세요. 문을 꼭 닫아 주세요'라는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4. 출구를 통해 퇴실 후, 반드시 문을 닫습니다.

5. 상부 경광등이 멈춘 후 다음 소독 대기 인원 2명이 함께 입장하신 후, 위와 똑같은 순서를 거칩니다.

소독 시에는 외투와 소지품을 모두 가지고 입실하셔야 하며, 두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후 팔을 들어서 옷 전체를 소독할 수 있도록 자세를 취해 줍니다.




한사랑병원에 새로 설치한 대인소독기로 모든 출입자를 방역해 감염 위협을 최소화하여 안심하고 내원하실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내원하시는 분들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지켜 주변을 배려해 주시고, 모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가의 이전글 담낭에 생기는 혹, 담낭용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