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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쏘이 Mar 02. 2023

퇴사해. 인생은 어차피 배짱이야.

도전이 어려운 모든 사람들에게.


‘언제 퇴사할지 고민이야.’


요즘 내 나이쯤 되는 친구들이 많이 하는 고민이다.

또래보다 도전적인 일을 많이 하는 나에게 주변 친구들은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 회사, 그만두긴 할 건데.

그만두면 뭐 해 먹고사나, 원하는 길을 찾을 때까지 어떻게 벌어먹고 사나 고민되니 안전한 월급쟁이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아까운 기회비용 때문에 쉽사리 하던 일을 그만두지 못하고 도전하지 않는 것.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인생은 어차피 배짱인걸.


원하는 길이 있다면

눈앞에 아른거리는 월급, 성과급을 포기하고 조금 더 빨리 원하는 길로 들어서 보는 건 어떨까.


‘이까짓 일쯤 그만둔다고 해서 죽지 않는다.‘

‘내 월급 300만 원 정도는 어떤 일을 해서든 벌 수 있다.‘

라는 배짱으로 쿨하게 용기 있게 그만둬보자.


월급 300만 원, 성과급 100만 원을 포기하고 시작했던 일로 1억을 먼저 벌게 될 수도 있고,

돈이 아닐지라도 좋은 기회를 잡아 원하는 인생을 살게 될 수도 있다.




뭐든 그만둬야 다음 일을 할 수 있다.

인간의 시간은 한정적이다.


겁내지 말자.


어차피 인생은

배짱 있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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