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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ine Dec 13. 2018

알립니다.

안녕하세요. 헨느입니다.

제게 종종 연애상담, 연애고민을 마구 늘어놓은 메일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저도 고민으로 답을 해드리기도 하고, 제가 일전에 올린 게시글이나 다른 작가의 책을 추천하기도 해왔는데요.

이를 통해 위로 받으셨다는 말이 참 특별하게 와닿곤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특별한 컨설팅을 해드려볼까... 합니다:)

연애든, 인간관계든, 썸남과의 일이든, 끝나버린 연애의 회고든 제게 가장 구체적인 글로 메일을 주시면 브런치를 통한 글로써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연애가 브런치에 글로 올라간다고?" 하는 생각에 불편하실 분도 분명히 계실텐데요.

저는 최대한 감추고, 은유하여 작품으로 완성하겠습니다.

단순히 글감을 얻기 위함이 취지가 아니라, 나의 앞선 상처가 누군가에게는 좋은 방향을 향한 발자국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이 아픈 '당신'이 알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그렇기에 익명 혹은 가명을 토대로 진행할 것이구요.

도착하는 순서보다는 메일 내용을 위주로 채택해 볼게요. 그리고 최대한 모두 진행해드리는 쪽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메일은 저의 브런치 홈 - 작가에게 제안하기(1000자 제한이 있습니다) 또는 reine_love@daum.net 을 통해 보내주시면 됩니다.


늘 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주시는 구독자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따뜻한 겨울을 지나고 계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헨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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