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2월이다.
지금 우리집은 12월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로 가득하다.
작년 이맘 때, 설렘과 걱정이 가득했던 이유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첫째 때문이었다.
시간은 구름처럼 흘러 벌써 첫째는 이제 곧 초등학교 2학년이 된다.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두 번이나 했지만, 학부모로서의 1학년은 사뭇 달랐다.
아이가 처음으로 등교하던 날,
아이가 처음으로 전화로 울던 날,
아이가 처음으로 받아쓰기 시험을 본 날.
처음이라 소중하고 서툴렀던 경험을 기록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