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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방빵 Mar 06. 2020

서류전형 광탈하는 방법 Vol.5

서류전형 광탈하는 방법의 마지막 편으로 몇 가지 추가적으로 언급하고자 한다. 이번 글은 굳이 말하자면, '기타 사례(?)' 정도로 언급할 수 있을 것같은데, 그간 언급했던 내용들을 제외하고, 다소 Minor한 내용들이지만, 간간히 보여지는 자소서 작성 시, 피해야 할 내용들을 몇 개 모아보았다.


첫 번째는 다소 부정적인 표현이나 거부감이 일 정도로 강한 표현 등이다. 예를 들어, '저는 늘상 완벽하고, 빈틈이 없어 친구들 사이에서 칼잡이라고 통합니다', '저는 끈기가 있고, 한 번 시작한 일은 끝을 보기 때문에 독사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같은 표현은 본인의 장점을 묘사하기 위해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했으나, 아직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자소서에 이런 내용이 담겼다면 옆에서 같이 일을 해야 할 사람을 채용해야 하는 서류심사자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럽다. '칼잡이', '독사'같은 표현은 글로 처음 사람을 접하는 입장에서 다소 섬뜩하게 느껴질 표현이다. 물론, 진의(眞意)는 그게 아니겠지만, 내 옆에 '칼잡이'나 '독사'가 앉아서 내 후배로 일을 하고 있다면.... 자소서를 심사하는 입장에서 생각해 봐도 그다지 좋은 표현은 아닐 것같다. 학창 시절 무섭고, 체벌이 심한 선생님들을 주고, '독사', '조폭'과 같이 표현했던 것을 상상해 보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


Naver Image 인용


                 

두 번째는 큰 돈을 벌어본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 입사 지원하기 전에 장사를 해 큰 돈을 벌어보았다는 말을 쓰면, 자소서를 심사하는 입장에서는 '이 친구는 조금 힘들거나, 본인이 만족할만큼 급여를 받지 못하면 그만 두겠구나'하고 생각하게 된다. 실제로 학원 강사를 했었다던지, 과외를 통해 큰 돈을 벌어보았다던지, 아니면 장사를 통해 큰 돈을 만져보았으나, 안정적인 직업을 구하고자 입사 지원했던 지원자들은 대부분 서류 심사 단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설사 면접을 통과해 입사를 했다 해도 결국 회사 생활이 힘들거나, 일한 만큼 대가를 지불받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너무나도 쉽게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를 보았기 때문에 그런 경험은 되도록 자소서에 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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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큰 돈을 벌어본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 입사 지원하기 전에 장사를 해 큰 돈을 벌어보았다는 말을 쓰면, 자소서를 심사하는 입장에서는 '이 친구는 조금 힘들거나, 본인이 만족할만큼 급여를 받지 못하면 그만 두겠구나'하고 생각하게 된다. 실제로 학원 강사를 했었다던지, 과외를 통해 큰 돈을 벌어보았다던지, 아니면 장사를 통해 큰 돈을 만져보았으나, 안정적인 직업을 구하고자 입사 지원했던 지원자들은 대부분 서류 심사 단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설사 면접을 통과해 입사를 했다 해도 결국 회사 생활이 힘들거나, 일한 만큼 대가를 지불받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너무나도 쉽게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를 보았기 때문에 그런 경험은 되도록 자소서에 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Naver Image 인용






지나치게 솔직한 표현도 자제해 달라고 말하고 싶다. 예를 들어, 자신의 장단점을 적어 달라고 할 때, 정말 단점을 적나라하게 적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지루한 일하는 것을 싫어한다'라는 표현은 정말 최악이다. 회사의 일이라는 것이 늘 새롭고, 신선한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이 반복되는 일이고, 지루한 일인데, 지루한 일을 싫어한다고 하면 회사에서는 그 지원자를 채용할 이유가 없다.

지나치게 솔직한 표현도 자제해 달라고 말하고 싶다. 예를 들어, 자신의 장단점을 적어 달라고 할 때, 정말 단점을 적나라하게 적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지루한 일하는 것을 싫어한다'라는 표현은 정말 최악이다. 회사의 일이라는 것이 늘 새롭고, 신선한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이 반복되는 일이고, 지루한 일인데, 지루한 일을 싫어한다고 하면 회사에서는 그 지원자를 채용할 이유가 없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은 실패를 극복한 경험단을 얘기해 달라고 요구 했는데, 과거 자살하려고 했던 경험이나 집 나가서 비행을 저질렀던 경험 등을 적는다면 자소서를 심사하는 입장에서는 그 사람을 채용하는 행위 자체가 Risk라고 생각할 것이다. 따라서 솔직해야 하는 자소서에서도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내용들을 먼저 나서서 밝힐 정도로 순진하게(?) 정직할 필요는 없을 것같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은 실패를 극복한 경험단을 얘기해 달라고 요구 했는데, 과거 자살하려고 했던 경험이나 집 나가서 비행을 저질렀던 경험 등을 적는다면 자소서를 심사하는 입장에서는 그 사람을 채용하는 행위 자체가 Risk라고 생각할 것이다. 따라서 솔직해야 하는 자소서에서도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내용들을 먼저 나서서 밝힐 정도로 순진하게(?) 정직할 필요는 없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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