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를 꿈꾸는 당신과 나누고싶은 이야기
아직 순수하고 놀기 좋아하는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들을 위해서는 많은 부모들이 제주행을 보다 손쉽게 결정하지만, 친구들이 전부고 학업이 늘어나는 중,고등학생 때는 전학이란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어찌보면 참 짧은 그 시간 안에 학교나 동네를 옮긴다는건 여러모로 예민한 아이들에겐 조심스런 부분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육지로 갈것이냐, 제주에 남을 것이냐,
하지만 이곳 #제주살이 에서 아이는 자유롭습니다.
적성에 맞는 분이라면 #제주에서교육 사업도 해볼만 할거예요.
알고보면 섬사람들이 교육열은 더 높기도 하거든요. 육지에서 좋은 선생님이었다 하면 처음부터 신뢰를 갖고 바라보는 시선들도 있구요. 다만, 교육사업 역시 이곳에선 큰 욕심없이 작게 시작하시길 권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