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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hoi파파 Apr 28. 2019

봄날

민들레 홀씨처럼

  아들이 좋아하는 민들레 홀씨 불기. 길가에 핀 민들레 홀씨, 아들의 입바람 타고 훨훨 날아가는 씨앗. 어디론가 떨어져 다시 뿌리내리고 꽃을 피우겠지. 너도 어딘가에서 너 다운 꽃 피우길...

아들과 입바람으로 민들레 불기 놀이
아들아! 봄처럼,
봄날 같은 사람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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