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단골 음식은 셀프 김밥이다.
김밥 재료들을 모두 다 자르는 것부터 시작되는 요리이다.
김밥 재료 세트를 구입해서 김은 4 등분하고 맛살과 단무지, 우엉은 모두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계란도 두껍고 크게 지단처럼 부쳐서 잘라두고 햄도 볶아서 마찬가지로 자른다.(아이들이 어릴수록 재료는 더 작게 자르는
게 좋다.) 시금치나 당근도 준비해서 같이 먹어도 좋고 참치에 마요네즈를 버무려 준비하면 더 좋다.
마지막으로 각자 먹을 밥을 준비한 후 김에 밥과 함께 각종 재료들을 올려 먹으면 셀프 김밥이 된다.
먹고 싶은 것만 넣어 먹어도 되고 마요네즈
에 버무린 참치까지 올리면 참치김밥이 된다.
아이들은 자기들이 스스로 만들어 먹는 김밥이니 엄청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면서 잘 먹는다.
네 살 둘째한테는 꼬마김밥도 만들어 주니 더 좋아한다.
가끔 이렇게 셀프 김밥을 먹으면 늘 먹는 돌돌 말은 김밥보다 더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