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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골 Jun 02. 2023

거짓 없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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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 사람은 자유를 원할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을 원할 수 없다. 깨달은 사람도 깨닫기를 원할 수 없는데, 모든 진리는 마지막에 망각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든 존재가 있는 그대로 완벽하다는 것이 진리라면, 우리는 있는 그대로 완벽하기를 바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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