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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골
Sep 21. 2023
거짓 없는 소설
20
매개의 속도를 높이라는 명령이 수행될 때 깎여나가는 시간은
먼지
처럼
날
아들어
소비자의 허파에 흡착
되
는 것
만
같다
.
숨을 가삐 몰아 쉬는 것은
쉬이 꺼지지
않
는
유행이다.
느긋한 호흡으로 일상을 꾸리는
사람은 덜떨어진 사람이나 회피자,
눈
부신 선전들 속에서 선전을 최소화 함으로써 역으로
관심
을
끌려는
수작
이나
부리는 인간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사
게
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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