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은 무언가를 지속할 수 있는 과정과 힘
예전에 나는 재능이 있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부러워했다. 그리고 나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서 재빨리 포기해 버린 것들이 아주 많았다. 한 때 내 마음속에 늘 존재했던 생각 중 하나가..
'어차피 나는 외국에서 살지도 않는데 언어를 잘할 수 없을 것이다.'
'어차피 저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 태도가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도전하는) 이들을 속으로 함부로 판단했던 것 같기도 하다.
'자격이 되나?'
'그렇다고 뭘 더 잘하겠어?'
그런데 '잘'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타인의 인정과 명성?, 자격증의 개수? 학력? 눈에 보이는 성과와 돈?
스스로 재단하고 판단하고 하는 시간 동안 머릿속에서 가능, 불가능 등을 고민하는 그 많은 시간 동안 그 시간 동안 그냥 '연습'하고 매달렸으면 적어도 그 고민을 시작하던 때보다는 한 발자국 나아갔을 것이다.
그 과정 동안 몰입과 집중을 배웠을 것이고 적어도 헤매는 것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했을 것이다.
상상만 하다가 끝나진 않았을 것이다.
(서론이 길었는데..) 어떤 작업을 할 때 생각의 집중이 필요할 때 누군가의 연주하는 모습이거나 음악 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연습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난 왜 재능을 갈구했는가. 한 번의 대박 나는 영감을 꿈 구웠는가.
내가 남의 능력과 성과는 너무 쉽게 평가하지 않았는가를 되돌아보게 되는 순간들이 누적되었고.. '연습을 얼마나 했는가', '연습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가'로 초점이 변화하게 되었다.
이 말이 어쩌면 내가 할 수 있는 '너 재능 있다' 보다 더 귀한 칭찬이다.
누군가가 재능이 있었다고 하자. 불변의 것이 아닌데 그것이 계속 영위되려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 '연습'이다. 그래 연습이 없이는 그 재능 또한 그냥 한때의 무언가일 수 있다.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든, 기술을 연마하든 사람이든, 글을 쓰는 사람이든, 연구를 하는 사람이든, 운동을 하는 사람이든 공통적으로 필요한 단어는 '연습'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연습은 거짓말을 하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든다.
연습은 다른 말로 자기 분야에서의 연구의 과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위 화면출처 영상 링크 : https://youtu.be/IoAmghB8-7c?si=8fhfTJ5n-wD_m5dW
ps. 마감의 과제들 속에 이렇게 브런치 글을 쓴다는 게 이렇게 달콤한 것이었던가..?
(주절주절)_
과제하면서 위 화면의 영상을 틀어놨는데.. 이들을 보면서 이야기하고 싶다.
'얼마나 연습을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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