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꽤 험한 길을 지나
꿈의 끝에 이르면
선택을 해야 해
여기서 돌아갈 것인가
미지의 문을 열 것인가
반복할 것인가
뛰어넘을 것인가
꿈은 항상 여기서 끝나지만
현실은 끝이란 것이 없어서
나는 움직여야 해
숨을 쉬어야 하고, 계속 걸어가야 하지
고단하면 잠시 쉬어갈 순 있겠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걸 멈출 수 없는 거야
그러다 마침내 마지막 문을 열게 되는 날
알게 되겠지
꿈길의 끝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타박타박 걷는 길에 발견한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