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잠시 자리를 빌렸지
조금 앉아있다 가려던 거였어
그 잠깐 사이에 덥혀졌는지
너의 뒷모습에서 온기가 느껴지네
의자가 있는 공간은
이렇게 따뜻해지는 건가
공기가 아까와는 다르잖아
의자는 원래 자리에 고요히 있는데
나는 의자를 끌고 간다
왜.
타박타박 걷는 길에 발견한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