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1월, 연필 스케치 시리즈
예전에 그렸던 그림들을 지금 와서 보게 되니 좀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는 거 같다.
그때는 왜 이렇게 그리나 이유도 알지 못한 채 눈의 시선을 손으로 옮겨놓았다면,
지금은 전체적으로 나의 행적을, 흔적을 돌이켜볼 수 있게 되었다.
신기하게도 나는 얼굴을 그릴 때 코를 많이 강조하는구나.
시간이 남긴 흔적을 탐구하고, 탐구한 것을 시각적 언어로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