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모나코
1. 감독: 올리비에 다한(2014)
2. 니콜 키드만 (그레이스 켈리)
3. 그레이스 켈리에 대한 전기 영화.
4. 1961년 말부터 1962년 초까지의 시기를 배경으로, 프랑스의 샤를 드골 대통령은 모나코의 세금 혜택을 문제삼아 레니에 3세 공에게 개혁을 요구하며 합병까지 강요하는 상황에서 모나코 공비 그레이스가 기지를 발휘해 이를 해결한다는 내용.
5. 2014년 칸 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되었으나, 비평가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음. 영화의 역사적 정확성 부족과 지나치게 극적인 연출이 지적되었으며, 모나코 왕실도 영화의 내용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힘.
6.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 1929년 11월 12일 ~ 1982년 9월 14일)는 미국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태어남. 아버지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건축 사업가였고, 어머니는 체육 교사이자 모델 출신으로 부유한 가정에서 자람.
7. 1956년, 모나코의 레니에 3세 왕자와 결혼하여 모나코의 공비가 됨. 결혼으로 은퇴 후 배우 활동을 중단. 슬하에 장녀 카롤린, 장남 알베르 2세(현 모나코 국왕), 차녀 스테파니가 있음.
8. 배우 시절 같이 영화에 출연한 상대 배우와 종종 스캔들이 났으며, 유부남과의 불륜 사건도 있음. 공비가 된 이후 사생활이 철저히 관리됨.
9. 더 심각한 건 세 자녀. 이 세 남매 역시 개차반으로 인생을 살아옴.
10. 그레이스 켈리의 사생활을 알고 영화를 본다면 이 영화가 얼마나 미화가 많이 되었는지 알 수 있음. 가정을 지키고 모나코를 지키기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하는 여성상의 이미지로 영화에서 나오지만, 실제 그렇게 행동 했는지는 알 수 없음.
11. 1982년 9월 13일, 딸 스테파니와 함께 운전하던 중 자동차 사고를 당해 다음날(9월 14일) 52세의 나이로 사망.
12. 히틀러, 레닌이 이렇게 영화를 이용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