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귀엽긴 한데
1. 감독: 미셸 공드리(2013)
2. 칵테일을 만드는 피아노를 발명해 부자가 된 콜랭과 당대 최고의 철학가 장 솔 파르트르에게 빠진 그의 절친 시크. 두 사람은 우연히 클로에와 알리즈를 만나게 되면서 운명과도 같은 사랑을 시작함. 클로에와 결혼한 콜랭. 그러나 클로에는 병에 걸려 죽게 되고 콜랭은 어느새 많던 돈도 다 써버리게 되는데.
3. 영화 시작부터 아이 같은 귀여운 상상력으로 보는 눈을 즐겁게 하지만, 나중에는 좀 지겨움.
4. 서사가 크게 흥미롭지 않음. 되려 단순하다고 할 수 있음.
5. 영화는 해피한 에너지를 보여주다 후반에 가서 우울하고 암울한 엔딩을 보여줌.
6. 돈이 자주 등장하는 것과 아이 같은 상상력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