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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풍자 늬우스

by ORANGe TANGo

1. 감독: 변성현(2025)


2. 1970년대 일본 여객기 한 대가 하이재킹됨. 납치범들은 북한행을 요구하고, 이에 맞서 정체불명의 해결사 아무개가 기발한 작전을 펼치며 인질들을 구조함.


3. 1970년대 사회 시스템을 조롱하는 풍자극.


4. 인질들의 안전보다 자신의 이익부터 챙기는 1970년대 관료들을 보여줌.


5. 설경구 배우가 연기한 해결사 아무개의 상징성이 영화에서 명확하지 않음.


6. 역사를 풍자하는 경우는 처음 보는 거 같은데. 보통 역사를 작가의 해석에서 재평가하거나 아니면 평가된 역사를 영화화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7. 한국 배우보다 일본 배우가 더 많이 나옴.


8. 진지하기보단 가볍게 풀어나가려는 의도가 보이는데, 메세지 전달이 충분히 되지 않은 거 같아 영화가 가벼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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