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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리포트

대신 죽여주는 이야기

by ORANGe TANGo

1. 감독: 조영준(2025)


2. 어느 날, 기자 백선주에게 본인이 연쇄살인범이라고 밝힌 정신과 의사 이영훈이 인터뷰를 요청함. 호텔 스위트룸에서 인터뷰가 진행되고, 살인의 목적은 피해자 대신 복수를 해주는 것이라며, 이영훈은 너의 복수도 해줄게라고 백선주에게 제안을 함.


3. 시작과 동시에 부연설명 없이 바로 사건 속으로 관객을 몰아넣는 케이스.


4. 살인자가 구원자로 탈바꿈. 이상한 변형이라고 생각함.


5. 고도의 심리전을 기대했지만 그런 건 존재하지 않았음.


6. 사실은 쟤가 범인이지롱 같은 나름의 반전을 노려보았으나 그것이 예상 가능했음.


7. 연기가 작위적.


8. 저예산이지만 흥행을 기대해본 거 같아 보이는데, 이야기가 참신하다는 느낌도 받지 못했고 그 어느 것도 좋다는 느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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