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셋째 주 금요일로 신입 장병들을 위한 부모 초청행사가 있었다. 패스를 받아 탁자 위에 놓고 사진을 찍는 한 아버지와 눈이 마주쳐 웃어드렸다. 특기교육을 받을 때 아빠 혼자 면회를 온 적이 있다. 아마 그도 그때 내가 나오길 기다리며 그런 모습이었을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놀랍게도 그날은 내가 성인이 된 이후 처음으로 온전히 하루를 아빠와 단둘이서 보냈던 날이었다.
They become his, because he made them lo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