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서 가져온 작년 일기책을 인쇄소에 맡겼다. 오랜만에 충무로 사장님을 뵈니 반가웠다.
어제 H와 여행을 준비하는 기분을 내기 위해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에 갔는데 월요일은 휴무였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고 몸이 덜덜 떨렸다. 엄마에게 줄 마카롱을 샀다. 교수님이 대구에서 올라오는 시간에 맞춰 교수님 집 앞의 카페로 가 여행 동선을 짜고 비행기와 숙소를 예약했다. 찹스테이크를 시켰는데 환기가 전혀 안돼서 괴로웠다. 몸살이 다시 심해질 기미여서 교수님에게 효과가 센 미국 약을 얻어먹었다.
정신이 맑고 활동적일 때는 나는 하루 동안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
독일어 공부 시작할 것